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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텀싱어3 존노 최성훈 듀엣 대결
    일상과 이슈 2020. 5. 24. 15:44

    팬텀싱어3 7회차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2:1 듀엣대결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는 죽음의 대결로 
    기대로 모았던 순서였습니다.
    사회자 전현무 뿐아니라 
    심사위원 전원이 시작전부터 심사하기가 
    매우 곤란할 것같다는 걱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두팀 모두 누가 봐도 
    실력이 대단해서 탈락자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아보였습니다.

    오늘은 가장 인상 깊었던 
    존노와 최성훈의 무대를 살펴보겠습니다.
    팀명은 [와이리좋노]
    존노의 이름을 모티브로 만든 이름이였습니다.

    유일하게 생존한 카운터테너 최성훈이 2대2 듀엣대결에서 테너인 존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존노도 새로운 음악에 대한 도전으로 최성훈의 프로포즈를 기분 좋게 받아들였습니다.

    엄청남 레전드 무대를 만들겠다는 존노의 당찬 자신감 !!!

    반면 끝까지 자신의 음악을 베일에 감추고 비밀로 했던 신중함 !!! 

    두 사람은 스웨덴 음악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성악천재 테너와 정통 카운터테너의 만남은 어떠한 필살기를 보여줄지...

    세계적인  DJ 아비치의 곡인  Addicted to you (2013) 너에게 중독된 이란 곡을 선택

    오드라 메이가 객원 보컬로 참여하고 중독된 듯한 강렬한 사랑을 노래한  EDM 곡으로 팬텀싱어 사상최초 EDM 노래에 도전 !

    음악이 처음 시작되면서 황홀하고 몽롱한 최성훈의 카운터네터 특유의 하이음이 울려퍼지고

    너무나 안정적인 존노의 노래가 차분히 시작되는데

    테너지만 발성을 성악처럼 내지않고 자연스러운 팝 스타일로 소화하는 존노

    두 사람의 하모니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인 멋진 무대를 펼쳤습니다.

    중반 이후 빨라진  EDM 음악에 맞춰 신나는 무대로 변화하는데 모든 참가자 및 심사위원들도 들썩들썩.... 댄스뮤직인데도 가수의 가창력이 너무 안정적이어서 불편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안정된 신나는 무대였습니다.

    심사위원 전원 감탄 !!

    옥주현 정말 좋네요. 와이리 좋을까요? 근데 사실 존노가 부르는 음역이 고음역이 올라갔을 때 되게 편안해 보이지만
    많이 불편하게 부를 수 있는 음역을 저렇게 편안하게 부르고 있다. 근데 그게 단점이 될 수도 있자나요.
    힘이들게 부르는 것 같은 고음을 비주얼적으로 보면 좀 더 짜릿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아무튼 진짜 반칙이예요.
    진짜 너무 잘해요. 노래할 때 줬다 놨다를 너무 하니까 제 심장을 존노 씨 손에 다 맡긴듯한? 노래 듣는 내내
    그런 시간이였어요. 우린 좀 다를 거야를 확실하게 보여준 무대였어요. 정말 최고로 좋았습니다.

    심사위원인 김이나는 존노와 최성훈의 무대는 천상계의 느낌이 있다. 선물같은 무대였다. 너무너무 감사히 잘 봤다고 극찬.

    윤상은 존노와 최성훈 조합은 좀 반칙이다. 완벽하게 자유로워 보일 수 있다는 게 듣고서도 조금 내가 제대로 본 건가 
    핀은 그런 기분..되도록 두분은 좀 떨어져 있는게 좋을 것 같다. 결승을 미리 보는 듯한 기분이였다.

    [와이리 존노] 존노 X 최성훈의 점수는 478점

    길병민 X 최민우의 점수는 464 점으로 이 팀에서 탈락자가 한명 나오게 되었네요.

    [와이리 존노]의 존노 X 최성훈 팀은 두 사람 모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 무대도 너무 기대되는 두 사람이였습니다. 특히 존노는 다음 번에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드는 최고의 가수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무대도 음원으로 감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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